예전부터 인사동에 있는 '씨네코드 선재'라는 영화관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룡이와 함께 처음 가보았다.ㅎㅎ

 

 

바로 여기 ↓

 

 

 

 

40분 시작 영화였는데

습관적으로 방심하고 42분 정도에 들어갔더니 이미 영화 시작한지 2분은 지난듯.

 

여기는 광고가 없구나!

자주 와야겠다. ㅎㅎ

 

영화는 신선했다.

 

그래. 사랑에 빠지는 건 저런 거였지.,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거나, 여자를 사랑하거나의 문제가 아닌..

그저 사람을 사랑하는구나.

제레미를 향한 앙투안의 사랑. 너무 부러워.

 

 

역할 소개(얼굴이 낯설어서 ㅎㅎ)

 

제레미

 

아드나

 

앙투안

 

 

 

 

 

 

 

 

 

 

 

이 곳에서 상영하는 모든 영화가 마음에 들었다.

 

혼자와서 영화봐도 좋을 것 같다. 왜냐면 이미 이곳엔 나이 불문 성별 불문 혼자서 '진짜'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으니까.

 

 

마음에 드는 장소가 될 것 같다.

 

 

 

 

'Review >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굿바이 평양(2009)  (0) 2015.08.14
가족의 나라(2013), 디어 평양(2006)  (0) 2015.08.12
A.I.(2001)  (0) 2015.08.07
무뢰한(2015)  (2) 2015.08.02
서칭 포 슈가맨(2012)  (3) 2015.08.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