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닿았잖아. 그 순간 우리 안의 뭔가가 달라졌어.
불가능한 줄 알았는데.. 우린 서로를 위해 바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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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수반된 사랑과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오는 행복의 기쁨
사랑에 대한 열정보다는 사랑에 대한 배려와 헌신의 소중함을 보여준 영화
예의를 다 하는게 궁극적으로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가…
저 시대 여성들의 삶이란 배우자에게 달려 있다니
마음속에는 수많은 감정과 재능이 있었어도 저렇게
단조롭게 살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엠마톰슨의 선함과 인내
매리앤의 열정적이면서 지고지순한 사랑
순진발랄 막내, 마지막에 배운대로 날씨에 대해 코멘트 했는데 그래도 한 소리 들음 ㅋㅋ
브랜든 대령의 진짜 남자다움
휴그랜트의 말랑말랑함과 꽃미모
엄마의 나약하면서도, 딸들의 고통을 묵묵히 함께 지나가는 깊음
그 외 조연 배우 한 명 한 명, 인간 내면의 심경을 지나가는 짧은 컷 한 장에서조차 잘 표현함
실제 부부는 매리엔의 배신남과 엠마톰슨
남편의 불륜으로 고통받은 시간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리고 러브 액츄얼리에서 브랜든 대령과 부부로 출현해서 배우자의 불륜으로 고통받는 역할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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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은 관심을 바라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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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거를 잊지만, 과거는 우리를 잊지 않는다’
다 같이 실수를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
상처는 계속 내 발목을 잡고
용서는 어렵다
나이가 더 들면 누구나 회한을 가지게 되는 걸까?
마지막 장면이 인상 깊었다
상처받은 영혼이 두려워 하는 것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영화적인 방법으로 계속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정답을 알려준다
숨김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라고
두려움까지 안아주라고
상처주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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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53)의 ‘매그놀리아’(1999)는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초기작에 속한다. 그가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이 최근 작품보다 ‘날것’의 형태로 담겼다. 그는 이 영화에 어린 시절의 상처로 고통받는 여러 인물과, 반대로 어린이들에게 상처를 준 다양한 사람의 얼굴을 담는다. 이 작품 속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받은 상처는 한 사람을 평생 쫓아다니며, 또 그가 다른 어린 영혼에 상처를 주도록 만들기도 한다.
https://v.daum.net/v/2023061107060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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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으로도 보이고 녹색으로도 보이는 그 옷처럼,
미결과 영원 사이에서 사무치도록’
★★★★★
“내가 그렇게 만만합니까”
“나를 사랑합니까?”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사랑해서 그런건데.. 그렇게 나쁩니까?”
바다엔 처음부터 종착역이 없고, 어디에도 항구는 보이지 않고, 그래서 관객이 내릴 곳 또한 없다는 걸, 그제야 깨닫고 마는 것이다.
모든 게 끝났지만 동시에 아무것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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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시작할 땐 결심할 필요가 없지만 헤어질 땐 결심이 필요하다.
헤어질 결심은 사랑한다는 뜻이다.
의심하고 미행하고 끝내 수갑 채우려 한다는 점에서 사랑은 하나의 수사극과 같다. 미결된 사건은 평생 기억에 남는 법이다.
진정한 사랑이란 해준를 만나 존엄성을 회복한 서래처럼 서로를 꼿꼿하게 세워주는 마음 아닐까?
붕괴의 깊이는 무너져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서래는 그 아픔을 알기에 마침내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울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정서경 작가
ㅡ
한국에서는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했다고 좋아하기를 중단합니까?
참 불쌍한 여자네.
깊은 바다에 버려요. 아무도 못 찾게요.
이걸로 재수사해요. 붕괴 이전으로 돌아가요.
탕웨이의 한국말 연기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어떤 메시지도 없고 어떤 주제라고 부를 만한 것도 없게 만들었어요. 그냥 개인과 감정의 이야기, 서래라는 사람과 해준이라는 사람 둘의 감정의 이야기일 뿐이죠. 감춰져 있어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관객은 그것을 유심히 들여다봐야 알 수 있어요. 그런 집중을 통해 사람이 어떤 관계를 맺을 때 느끼는 감정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이 영화를 보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그럴 때 슬픈 감정도 있고 아주 답답한 감정도 있고, 유혹을 느낄 때나 아주 우스꽝스러운 순간도 자주 있죠. 그게 우리가 살아가는, 사랑에 빠진 모습이기도 하고요. 그런 걸 개인적으로 음미해주셨으면 합니다.”
'헤어질 결심' 제목이 갖는 중의적 의미로 인해 보는 시선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박찬욱 감독은 제목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양쪽의 입장이 다 들어있다. 심지어 정안의 입장도 있고 매 순간 그런 결심을 했지만 실패하고 또 하고 또 하고 헛된 노력의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
"세 번 정도 보시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전반적으로 한 번 보고, 해준 입장으로 한 번, 서래의 입장으로 한 번 이렇게 총 세 번이 이상적인 횟수라고 생각한다."
정서경 작가
아무 것도 아닌 존재임을 느끼면
삶의 불필요한 고민이 사라져
오히려 삶에 충실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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