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좋아했던 나
너무 철이 없던 나
아무 말도 없이 지켜주던 너

많이 보고싶겠지
나 살아가는 모든 날
매일 나는 너를 찾아가겠지

미안하단 말도 못했지
난 태연히 또 널 보며 웃었었지
그렇게 쉽게 널 떠날 수 있을거라
나조차 알지 못했지 바보처럼


다른 사람 만나 행복할 수 있길
내게서 받은 상처 아물기를
용서할 수 있겠니
너를 아프게 한 날

그냥 꾸밈없이 말해주겠니
많이 좋아했다고
너 살아가는 동안에
가끔씩은 나를 떠올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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