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일들은 잊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
완벽한 사람은 없어
실수투성이고
외로운 나를 봐

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그대를 만나고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질꺼야
그대가 지켜보니
힘을 내야지
행복해져야지
뒤뜰에 핀 꽃들처럼

점심을 함께 먹어야지
새로연 그 가게에서
새 샴푸를 사러가야지
아침 하늘빛에 민트향이면 어떨까

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어
그대를 만나고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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