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 수반된 사랑과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오는 행복의 기쁨

사랑에 대한 열정보다는 사랑에 대한 배려와 헌신의 소중함을 보여준 영화

예의를 다 하는게 궁극적으로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가…

저 시대  여성들의  삶이란  배우자에게  달려  있다니
마음속에는  수많은  감정과 재능이  있었어도  저렇게
단조롭게  살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엠마톰슨의 선함과 인내
매리앤의 열정적이면서 지고지순한 사랑
순진발랄 막내, 마지막에 배운대로 날씨에 대해 코멘트 했는데 그래도 한 소리 들음 ㅋㅋ
브랜든 대령의 진짜 남자다움
휴그랜트의 말랑말랑함과 꽃미모
엄마의 나약하면서도, 딸들의 고통을 묵묵히 함께 지나가는 깊음
그 외 조연 배우 한 명 한 명, 인간 내면의 심경을 지나가는 짧은 컷 한 장에서조차 잘 표현함



실제 부부는 매리엔의 배신남과 엠마톰슨
남편의 불륜으로 고통받은 시간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리고 러브 액츄얼리에서 브랜든 대령과 부부로 출현해서 배우자의 불륜으로 고통받는 역할을 연기했다.



나도 같이 울었던 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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