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소방도 합격해서 잘되었다 생각했었는데 이제 돌지난 아가를 두고 한달 전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린 아기를 두고 떠나는 네 마음을 나는 상상할 수도..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헤아릴 수도 없어서 그저 눈물만 난다.
세영아 소미언니야. 조교샘이야. 그곳은 편안하니? 미안해. 네가 간 것도 몰랐어. 아기는 잘 클거야. 가족들이 사랑으로 예쁘게 키울거야. 널 사랑했던 마음까지 가득 담아서... 마지막 인사도 못해서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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