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으로도 보이고 녹색으로도 보이는 그 옷처럼,
미결과 영원 사이에서 사무치도록’
★★★★★
“내가 그렇게 만만합니까”
“나를 사랑합니까?”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사랑해서 그런건데.. 그렇게 나쁩니까?”
바다엔 처음부터 종착역이 없고, 어디에도 항구는 보이지 않고, 그래서 관객이 내릴 곳 또한 없다는 걸, 그제야 깨닫고 마는 것이다.
모든 게 끝났지만 동시에 아무것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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