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머물러 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네 향기가 짙게
오늘은 You just call me again
and sing a song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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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이 멀어지네
나의 어제는 사라지네
태양을 따라 도는
저 별들처럼 난
돌고 돌고 돌고

그대를 향한 나의 이 어리석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머물지 못하는 내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흐르네

나의 사랑은 떠나갔네
나의 어제는 사라졌네
지구를 따라 도는 저 달 속에 비친
너의 얼굴 얼굴

그 얼굴 위로 흐르던 너의 미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머물지 못하는 내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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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법은 어렵지 않아요
지금 모습 그대로 나를 꼭 안아주세요
우리 나중에는 어떻게 될진 몰라도
정해지지 않아서 그게 나는 좋아요

남들이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해요
서로가 없음 죽겠는데 뭐를 고민해요
우리 함께 더 사랑해도 되잖아요

네가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
내가 너 없는 게 익숙해지면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그때 헤어지면 돼

너를 사랑하는 법도 어렵지 않아요
한 번 더 웃어주고 조금 더 아껴주면
우리 사랑하는 법도 어렵지 않아요
매일 처음 만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봐 주면 남들이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해요
서로가 없음 죽겠는데 뭐를 고민해요
우리 함께 더 사랑해도 되잖아요 네가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
내가 너 없는 게 익숙해지면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그때.. 그때 그때

네가 원하든 말든 널 잡을 거고
내가 더 이상 지쳐 걷지 못할 때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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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의 그 공기 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진 저 의자 위에도
물을 마시려 무심코 집어든 유리잔 안에도
나를 바라보기 위해 마주한 그 거울 속에도
귓가에 살며시 내려앉은 음악 속에도 니가 있어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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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

 

영화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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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0) 2018.05.26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 봐
눈을 들어 내 얼굴을 다시 봐
나는 외로워

난 니가 바라듯 완벽하고 싶어
한낱 외로운 사람은 싫어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줘

제발 그만 해둬
새장 속의 새는 너무 지쳤어
너두 알잖니

다시 생각해 봐
처음 만난 그 거리를 걸어 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바라듯 완벽하고 싶어
한낱 외로운 사람은 싫어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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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울었나 봐요
긴 머리 사이 젖은 눈동자

나를 찾아 온 그 이유를 알아요
많이 힘든가요

정말 미안하다고
사랑할 인연은 아니라고

떠나라 해도 난 친구로 남아서
여기 있잖아요

울지 말아요 그대는 이제 내게 남이라
난 안아 줄 수 없잖아

그게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말해도 애원해봐도
안될 거잖아요 내게 돌아오는 건

많이 밝아졌네요
그 전화 안에 그가 있나요

그댄 웃는데 나도 좋아야 하는데
자꾸 서글퍼요

이젠 가서는 제발 힘들지 말고 지내요
그래야 나도 살아요

울던 그대를 금방 웃게 하는 건
난 이제 안 된다는 걸

사랑한단 말도 이젠 안 되는 거죠

그 뛰어가는 뒷모습에
또 무너지는 서러운 가슴

터질듯한 벅찬 사랑
우리 얘기 내게만 남길 건가요 그대

울던 그대를 금방 웃게 하는 건
난 이제 안된 다는걸

사랑한단 말도 이젠 혼잣말이죠

한땐 사랑으로 그대 곁에 내가 살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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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 starry night: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ay.

Look out on a summer's day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Shadows on the hills.

Sketch the trees and the daffodils;

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

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Starry, starry night:

Flaming flowers that brightly blaze;

Swirling clouds in violet haze

Reflect in Vincent's eyes of china blue.

Colors changing hue:

Morning fields of amber grain,

Weathered faces lined in pain

Are soothed beneath the artist's loving hand.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For they could not love you

But still, your love was true.

And when no hope was left inside

On that starry, starry night

You took your life as lovers often do.

But I could've told you, Vincent:

This world was never meant

For one as beautiful as you.

Starry, starry night:

Portraits hung in empty halls:

Frameless heads on nameless walls

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can't forget;

Like the strangers that you've met:

The ragged men in ragged clothes.

The silver thorn, a bloody rose

Lie crushed and broken on the virgin snow.

Now I think I know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re not listening still.

Perhaps they never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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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바람되어  (0) 2018.01.30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ㅡ가리워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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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바람되어  (0) 2018.01.30
내사랑 내곁에  (0) 2017.12.30
알 수 없는 그 계절의 끝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던걸까?'
어딘가에, 우리 함께했던 그 많은 시간이
손 닿을 듯 어제 일 처럼 되돌려지곤 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언제나 넌 나의 매일을 환하게 비췄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아주 작은 기억들 조차 여전히 선명해

알 수 없는 그 계절의 끝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던걸까?'
어딘가에, 우리 함께했던 그 많은 시간이
손 닿을 듯 어제 일 처럼 되돌려지곤 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언제나 넌 나의 매일을 환하게 비췄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아주 작은 기억들 조차 여전히 선명해

우린 어디쯤 있을까?
수 많았던 기억들을 되돌려봐
우린 행복했던 걸까?
알 수 없는 마음들만 제자리에 남아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아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아직도 난 너를 잊지 않아

우린 어디쯤 있을까?
우리는 행복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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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A Thousand Winds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I am the diamond glints on snow.
I am the sunlight on ripened grain.
I am the gentle autumn's rain.
When you awake in the morning's hush
I am the swift uplifting rush
Of quiet birds in circled flight.
I am the soft stars that shine at night.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cry;
I am not there, I did not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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