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2004)

The Notebook 
9.2
감독
닉 카사베츠
출연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제임스 가너, 지나 롤랜즈, 제임스 마스던
정보
로맨스/멜로, 드라마 | 미국, 포르투갈 | 123 분 | 2004-11-26

 

 

사랑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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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데이 (2012)

One Day 
8.1
감독
론 쉐르픽
출연
앤 해서웨이, 짐 스터게스, 패트리시아 클락슨, 켄 스탓, 로몰라 가레이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 107 분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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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2010)

(500) Days of Summer 
7.8
감독
마크 웹
출연
조셉 고든-레빗, 조이 데이셔넬, 패트리샤 벨처, 레이첼 보스톤, 이베트 니콜 브라운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 미국 | 95 분 | 2010-01-21

 


http://m.movie.naver.com/m/endpage/movie/ReviewView.nhn?nid=2363639&sort=goodcnt&page=1


http://m.blog.naver.com/19881014/220185367429

우리는 모두 톰과 만난 적 있다.


썸머가 가고
어텀이 오고
어텀이 가면
원터가 오고
스프링이 오고ㅎㅎㅎ



그는 왜 내가 사랑한 것들을
사랑해주지 못했을까.

썸머에게서 나를 보다.










그 안에서
내가 나로 존재할 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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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2.do/x3pHDEcC

오빠가 좋아했던..
그래서 더불어 나도 같이 보고선
좋아했던 드라마

97년도면 12살이었는데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나다니.

지금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니
풋풋했던 배우들도 매력적이고(손창민.. 이땐 원빈 뺨치게 멋져 보였음)
혼신을 다한 연기(특히나 여배우들)와

순수한 사랑과 감정 표현들

특히 치매에 걸린 나문희와 아이 이야기.
그리고 청각장애인인 여자에게
단지 부자이고, 부모가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다고 해서 모든걸 가졌다고 말하는 술집 여자역인 이영애 역할도 기억이 난다.

결국엔 손창민과 이영애가 함께 살아가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단 듯.


시대적 배경을 잘 표현한 드라마






ost도 참 애절해.

가사 나갑니당.




너무도 다른 세상을 사는 너에게 - 최진영(최진실 동생 아님)

너 지나는
이 길에서
난 오늘도
너를 보고 있어.
달려가 널
안고 싶어.

너무 또 다른 세상을
사는 너에게
이런 내모습

차마 보일 수 없어.
너의 뒤에서 혼자 말하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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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갖게되는 영화
내 삶을 선택할 용기
어떤 삶을 살게되더라도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엄마의 위대함.
시간에 대하여.

여자가 위대할 수 있는 건
어쩌면 엄마기에.

삶과 사랑을 스스로 선택하기를
내가 원하고
살고 싶은 삶을, 사랑을 선택하기를

 














우리들 모두 운명이라는 잘 짜여진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누군가는 강가에 앉아 있기 위해 태어난다.
누군가는 번개에 맞고,
누군가는 음악에 조예가 깊고,
누군가는 예술가이며,
누군가는 수영을 하고,
누군가는 단추를 만들고,
누군가는 셰익스피어를 알며,

누군가는 어머니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춤을 춘다.

http://m.blog.naver.com/walk_norun/2204384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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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나서
마음에 와닿는 영화 사진 2장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1995)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9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메릴 스트립, 애니 콜리, 빅터 슬레잭, 짐 해이니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 135 분 | 199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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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호 학회지 편집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밀양을 봤다.

주말에 일하려니 슬퍼서 괜히 찾아서 봤다.

 

 

봤던 영화인데..

다시 보니 기억에 남는 몇 가지가 있다.

 

대충 봤을 때는 단순히 기독교를 비판하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첫 날 전도연이 밀양으로 와서 개업떡을 돌리며 근처 옷가게 아주머니에게 인테리어를 화사하게 바꾸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코너에 있어서 가게 안이 밝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마지막 장면에 퇴원한 전도연을 보고 전도연 이야기를 듣고 가게를 화사하게 바꿨더니

장사가 더 잘된다며 웃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중요한건..  이 옷가게 아주머니는 종교적으로 얽혀있지 않았다.

 

믿음이라는 굴레로 얽혀있던 사람들은 그 사람 자체를 바라보기 보다는

항상 믿음 안에서만 서로를 바라보기에 관계가 조금 진실되기 힘들었다고 해야 할까..

 

예를 들면 전도연이 아들을 죽인 범인을 용서하겠다고 찾아간 후

범인의 말에 충격을 받고 나올 때..

종교적으로만 접근해서 말하던 교회 사람들. 대단하고, 어려운 일이라며..

다시 생각해보면, 사람의 시선으로만 봤을 때 그건 실상 불가능한 일인데....(그게 어떻게 가능하겠어),

조금 더 인간적으로 접근하지 않는 교회 사람들이 나는 조금 아쉬웠다.

 

뭐 그런거 있잖아. 같이 욕을 해준다던가. 그러게 왜 왔냐고 괜히 한마디 한다던가.. 부족하더라도 인간적인 접근.

 

내가 다시 느낀 감상평은 언제나 사람이 먼저여야 한다는 것.

사람이 있어야 신도 있다는 것.

 

 

Secret sunshine은 송강호라는 것. ㅎㅎㅎㅎ

 

그리고 용서는 범인이 아니라...

미용실에서 마주친 범인의 딸에게 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느끼라고..

어쩌면 이 영화는 기독교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믿음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하고,

용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다.

 

인간미를 가지고,

용서의 폭을 넓히고...

미워하고 싶지만 미워하지 않아도 되는 이들에게

마음을 열고 따뜻한 말한마디를 전해주라고...

 

범인의 딸에게 선함을 보여주는게 하나님이 원한 신이 원하고 있는 사랑의 실천이고 용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봤다.

그리고 내 옆에서 나를 지켜주는 송강호가 있음에 감사하라고..ㅎㅎㅎ

나도 송강호가 필요하다.

 

정말이지. 송강호 연기는 매력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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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워크샵이 끝나고 늦게 서울 도착해서 1시간 수영을 했다. 그리고 고양이들 간식을 사다가 먹이고 남극의 쉐프 영화를 한편 보고 잤다.

잔잔하게 가족과 옆에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영화였다.ㅎㅎ 또 음식은 뭘먹냐보다 누구와 먹냐가 더 좌우할 수도 있다는 것..^^

음식은.. 함께 먹었던 사랑하는 사람을 그립게 한다는 것도...

 


남극의 쉐프 (2010)

The Chef of South Polar 
7.3
감독
오키타 슈이치
출연
사카이 마사토, 나마세 카츠히사, 키타로, 코라 켄고, 토요하라 코스케
정보
드라마, 코미디 | 일본 | 125 분 | 2010-02-11

 

일본영화 매력있어. 실제로는 남극이 아닌 홋카이도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또 실제 남극 관측기지에서 1년 반동안 조리담당을 했던 사람의 수필을 참고하여 만들어진 영화라고 한다.

그래서 더 리얼리티가 있었군.

 

재밌었던 장면은..

회로 먹어야 하는 닭새우를.. 튀겨 먹고 싶다는 누구의 의견에

팔뚝만한 닭새루 튀김을 하나씩 앞에 두고 있던 바로 이장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만큼 크다고 해서 닭새우인가봐.

 

 

 

 

또 불붙은 고기를 들고 뛰어다니던 장면..ㅋㅋㅋㅋㅋ

이게 그 불붙었던 거대한 고기.

 

 

영화리뷰를 쓰려고 쓴게 아닌데 아무래도 영화리뷰로 이글을 보내야겠다.

 

남자주인공 훈훈하다. 가정적이고 다정하면서도 착해보여.  

 

일본사람들 깨끗하고 정갈해보이는 저 특유의 분위기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과거사를 생각하면 정말 너무 끔찍하지만

떄론 그 문화만을 바라볼 때면 또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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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2013)

About Time 
8.7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돔놀 글리슨, 톰 홀랜더, 마고 로비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 영국 | 123 분 |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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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금자씨 (2005)

Sympathy for Lady Vengeance 
6.7
감독
박찬욱
출연
이영애, 최민식, 권예영, 김시후, 남일우
정보
스릴러, 드라마 | 한국 | 112 분 | 200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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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브라더, 오 시스터! (2015)

Oh Brother, Oh Sister! 
5.4
감독
니시다 마사후미
출연
무카이 오사무, 카타기리 하이리, 야마모토 미즈키, 무로 츠요시, 코토부키 미나코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 일본 | 114 분 | 2015-03-05

나는 두 살 많은 오빠가 있다.

오빠는 항상 겉으론 무심한 듯 했지만
제법 자주 다정했고 내가 필요로 할 땐 항상 곁에 있어 주었다.
내가 못하는 대부분의 일들을 오빠는 해결할 수 있었다.

오빠 옆에 있는 내가 넘 익숙했었지.
오빠와 수다떠는 것도
같이 먹은 밥과 간식들도(정확하게 반을 가르던 기억ㅋ)
일요일 아침 부시시 일어나 게임을 하던 기억도..

오빠가 처음으로 날 두고 초등학교 수학여행 갔을 때..

무려 이틀이나 오빠가 집에 안들어온다니ㅜㅜ 그 슬픔과 허전함을 어떻게 잊으리ㅎㅎㅎ 정말 슬프고 공허했다.
난 초등학교 4학년이었을텐데 느낄 건 다 느꼈구나.

군대갔을 땐 또 어떻구..
이산가족 마냥 나는 나라가 원망스러웠고 내 일상은 텅빈듯 허전해졌었다.

든든한 내 편이 어딘가로(?) 잡혀들어간 느낌이랄까.

군대가 시점이 되어 대학과 취업, 오빠가 없는 순간들은 길게 이어져 지금까지 왔다.
오빠와 같이 산 기억은 내가 고등학생 일때가 마지막이다.

나는 지금도 오빠의 부재를 느낀다.
(우리 오빠 살아있음--;;)
오빠가 척척 해결해주던 일들은 나는 아직도 못한다.
(컴퓨터, 남은 음식 싹 먹기, 음흉하게 웃기 등등ㅋㅋ)

도대체 몇달에 한번씩 보는건지....-ㅅ-!


오브라더 오시스터

이 영화를 보는데 참 부럽다.
저 일상이.

오빠 오오오빠.


영화 스틸컷 몇 장


집이 작고 예쁘다




























엔딩 맘에 든다.ㅎ
조향사인 남주인공이
누나가 있는 주방에서 감사의 향기를 맡는 장면.







누나는 돈 획득ㅎㅎ


어릴적 동생이 그려준 그림처럼..
냉장고에 부착ㅋㅋ




잔잔하다.

잔잔해서 작은 눈빛과 행동 하나도 큰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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