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A에서 내가 찍은 사진 한장

 

 

 

그의 그림은

 

꿈을 꾸는 듯 행복하고

가끔은 외롭지만 행복하고

금방 사랑에 빠진 기분 마냥 몽환적이다.

 

샤갈이 선택하는 색감을 좋아한다.

 

여자를 향한 남자의 시선과 손짓이 아름답다.

 

 

영원한 사랑이 있을 것만 같다.

 

 

 

 

 

 

 

 

바이올린을 켜는 사람을 샤갈은 여러 작품 그렸다.

 

바이올린을 든 남자는 주로 슬프다.

 

하지만 그 슬픔도 나쁘지 않다.

 

 

 

 

 

Birthday (가장 좋아하는 그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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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에 놀라곤 한다.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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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온리 (2004)

If Only 
9
감독
길 정거
출연
제니퍼 러브 휴잇, 폴 니콜스, 톰 윌킨슨, 다이아나 하드캐슬, 루시 데이븐포트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 영국, 미국 | 96 분 | 2004-10-29

 

 


 

아래는 가장 좋았던 장면.


 

I have to tell you this and you need to hear it. 


I've Loved you since I met you... 
but I wouldn't allow myself to truly feel it until today. 

I was always thinking ahead.
Making decisions out of fear. 

Today, because of
what I learned from you... 
every choice I made was different
and my life has completely changed. 

And I've learned that if you do that
you're living your life fully.
It doesn't matter if you have
five minutes or fifty years.

Samantha, if not for today
if not for you...
I would never have known Love at all. 

So thank you for being
the person who taught me to Love.

And to be Loved. 

 


 


말해야 하니까 꼭 들어줘.

첫눈에 사랑하게 됐지만
이제야 내 감정에 솔직할 수 있게 됐어.

늘 앞서 계산하며 몸을 사렸었지.

오늘 너에게서
배운 것 덕분에 내 선택과 내 삶이 완전히 달라졌어.

단 하루를 살아도 진정 사랑했다면 정말 값진 삶을 산거잖아.
5분을 더 살든 50년을 더 살든...

오늘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또 사랑 받는 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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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과학 (2006)

The Science of Sleep 
7.8
감독
미셸 공드리
출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샬롯 갱스부르, 알랭 샤바, 미우-미우, 피에르 바넥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판타지, 드라마 | 프랑스 | 105 분 | 2006-12-21

 

스테파니를 좋아하스테판의 이야기.

 

 

예전에 한번 봤던 영화인데

마음을 비우고 다시 보니 참 재미있었다.

예전에 의미를 찾으려 애쓰며 봤을 때는 영화의 한장면 한장면이 모두 어렵기만 했는데

스테판의 꿈속을 함께 노닐 듯 영화를 봐보자. ㅋㅋ

그러면 재미있다.

중간중간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하고 실수하는 장면을 찾아내고 즐겨보라.ㅋㅋㅋ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좋아한다면 추천 :)

 

멍하게 보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스테판의 고백들.

말한마디 한마디가 예뻤다. ㅋㅋㅋ 간질간질 귀엽고 아이같았다.

남자는 사랑을 하면 아이가 되나봐.  

 

 

70살이 되면 나와 결혼해줄래?

그땐 잃을 것도 없잖아.

 

실은 너 우는 거 싫어..다른 사람을 위해 우는거.

나 죽으면 울어줄래?

스테파니 : 왜 나야?

스테판 : 너 말곤 다 따분해.

 

 

 


 

 


 


나를 받아주는 한 사람만 있다면

세상은 그래도 살만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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