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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씨 이야기

저자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2002-02-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이 책은 한 소년의 눈에 비친 이웃 사람 좀머 씨의 기이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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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리크 쥐스킨트

 

자꾸 '파크리트 쥐킨스트' 라고 떠오른다.

어릴 땐 그냥 이름이 어려웠는데

언제부턴가는.. 더 헷갈린다.

파크랜드 법칙 때문인가..-_-;;

 

 

좀머 씨 이야기를 처음 읽은 건 10대의 중후반 무렵이었는데

나는 이 책을 읽고선 제법 충격을 받았다.

 

내가 읽어왔던 보통의 소설과는 달랐다.

 

 

 

이럴 수도 있구나..

 

나는 좀머씨를 도대체 이해할 수 없었다.

지금도 이해할 순 없다.

인정할 수는 있어도..

 

그리고 좀머씨가 파크리크의 삶과 닮아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나를 찾지 좀 말라는 작가의 하소연을 보는 듯 했다.ㅋㅋ

 

 

 

 

장 자끄 상뻬

 

그의 그림도 이 책을 보며 처음 보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책을 읽은 시간 이상으로 많은 생각들을 했고 

두 사람의 팬이 되었고

이 책을 사랑하게 되었다.

 

직장인이 되고나서 갖고 싶던 책 10권 정도를 한방에 산 적이 있었는데..

당근 좀머 씨 이야기도 들어있었다.

장 자끄 상빼의 책도 한권 들어있었다.

 

 

 

 

 

삶은 다양한 거야.

 

내가 이해하지 못한 삶의 방식으로 사는

내가 이해하지 못한 사람도 나름의 방식과 삶이 있다는 걸

내가 모든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는 걸..

어린 맘에 조오오오오금 알게 되었던 것 같다.

 

 

 

 

'나를 좀 제발 그냥 놔두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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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그림이 그리고 싶어서 손끝이 간질거린다.

(잘그리는거 아님. 빈센트반고흐 아님ㅎㅎ)

 

붓을 잡고

연필을 잡고

하얀 스케치북을 만날때면 행복하다.

 

그리고 이렇게 그리고 싶은 사진을 만날 때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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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응급구조학을 공부하면서 제가 만들거나 수집한 자료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현직 1급 응급구조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공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간 될때마다 가진 자료들 공유하려 합니다.

 


그리고 이 게시판에서 응급구조학을 ↑이렇게 부르려 합니다.

 
차츰차츰 추가해 나가겠습니다. ^^

 


E-Mail: somcandy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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