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응급구조학을 공부하면서 제가 만들거나 수집한 자료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현직 1급 응급구조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공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간 될때마다 가진 자료들 공유하려 합니다.

 


그리고 이 게시판에서 응급구조학을 ↑이렇게 부르려 합니다.

 
차츰차츰 추가해 나가겠습니다. ^^

 


E-Mail: somcandy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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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닌 유치원은 한글이나 영어 조기교육 따위는 없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잘 생각 안나지만) 그리고 오리고 붙인 기억만 난다.

 

오빠와 나의 작품들이 작은 가방에 들어있는데..

 

그 안에는 오빠의 사랑 고백 편지가 제법 많았다.

'엄마 사랑해요' 이런 고백 ㅎㅎㅎ

 

그리고 엄마가 애정을 담아 메모해둔 흔적들.

 

 

구경하다가 몇 장 찍어보았다.

 

 

 

 

 

이건 오빠 그림.. 나보다 오빠가 더 잘그렸어.

난 유치원만 그림그리며 3년을 다녔다는데..ㅋㅋㅋ

 

 

내가 그린 윌슨.

아빠도 이거보더니 윌슨이라며. ㅋㅋㅋㅋㅋ

 

 

내가 만든 녹색밥...

 

 

색칠이 반듯하지유? 오빠가 그리고 오렸음.

 

 

이때도 좋았구나. 엑셀과 한글, 워드 없이도 좋았구나.

 

 

 

마무리는 오빠가 그린 파랑새로 ㅋㅋㅋㅋㅋㅋ 맘에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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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란

이름을 내걸거나 생색을 내지 않고 사소한 일상적인 일로써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를테면 끼어들려는 차에 선뜻 차로를 양보하는 일,

엘리베이터 단추를 눌러 뒤에 오는 사람이 탈 수 있도록 마음 쓰는 일,

또 뒤따라오는 사람을 위해 열린 문을 붙잡아주는 일,

그리고 마주치는 사람에게 밝은 표정으로 미소 짓는 일,

 

이와 같은 일들이 다 나눔 아니겠는가.

 

나눔에는 무엇보다도 맞은편에 대한 배려가 전제되어야 한다.

 

 

- 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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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반디앤루이스에서 저절로 손이가서 나도 모르게 구입함.

 

소미씨, 영어를 다시 시작해요.

어서요.

 


미치코 씨, 영어를 다시 시작하다

저자
마스다 미리 지음
출판사
이봄 | 2015-06-01 출간
카테고리
만화
책소개
‘수짱 시리즈’의 작가 마스다 미리의 야심찬 영어공부 만화 영어...
가격비교

 

 

 

 

이런 철학적인 문구로 있지만

쉽고 간단한 영어 기본 문법도 알려줘서 유용한 느낌이랄까?

 

그림이 간결하니 내용에 집중이 잘된다.

마스다 미리는 그림도 글도 소탈&솔직해서 좋다.

 

 

 

 

 

 

 

'가르친다는 건

인격을 시험받는 일'

 

 

'잘한 것을 칭찬받는 것보다

질문을 칭찬받는 쪽이 기쁜건 왜일까?'

(좋은 질문이네요)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아주 짧은 순간 대등해진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사소한 부분에선 멈추지 않는 거예요. 분명.

저처럼 일일이 왜? 이상해!하고 생각하다보면 점점 뒤쳐지게 되는 거고요.

 

 

 

영어를 쓰는 사람과도 무언가를 이야기 하고 싶다는 거지.

 

내게 가장 필요한 건 문법일지도.

 

조금 틀려도 회화는 말만 통하면 됩니다.

 

자신을 말하기 위한 도구.

 

 

 명사에는 일반명사와 고유명사(반드시 하나)가 있습니다.

 

명사 앞에는 a, the, 아무것도 안붙을 때도 있어요.

 

동사에는 be동사(am, are, is), 일반동사(be동사 이외의 것들)가 있어요.

 

영어의 어순은 '주어+술어'

 

주어라는 것은 명사입니다. '나'라든지, '당신'이라든지.

 

술어라는 것은 주어가 어떤 상태인지를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주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술어가 합체하면서 주어가 움직이기 시작하죠. 주어가 술어에게 생명을 불어넣는군요.

 

 

영어는 '누가(S)' '무엇을 하는지(V)' 가장 먼저 전하려고 합니다.

 

중요한 부분을 먼저 전하고 싶어하는 느낌이랄까.

 

우리말은 어순이 제각각이죠(강조 하고 싶은 걸 먼저 내세우는 편 :D).

 

영어는 갑갑하네요. 정해져 있으니. '무엇이 어쨌다'라고 먼저 설명해야 하잖아요.

 

끝까지 듣지 않고도 시작 부분만으로 알아들을 수 있을 때가 많죠.

 

우리말은 끝까지 이야기하지 않으면 모르니까 일단 듣게 되는데 말이죠.

 

 

우리말이 단어 위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건 '조사(은는이가를에의에서) 덕분입니다. 영어는 조사가 없어요. 그 대신 단어의 어순으로 문장이 만들어지죠.

 

영어는 확실히 전하려는 내용을 어느 정도 정하고 시작하는 면이 있습니다.

 

 

a pen 한자루의 펜(영어는 정확하게 전달!)

two pens

many pens

 

하나밖에 없는 것에는 a를 붙이지 않아요(한국, 국가명, 도시명, 사람이름 앞에는 a가 안붙어요).

 

a water(x)

a glass of water(o)

 

 

영어는 단수인지, 복수인지가 중요하다.

 

This is a pen과 This is the pen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차원입니다.

                       이것은 펜입니다.

 

대화속에서 서로가 '펜'이 어떤 건지를 알면 the pen을 쓰면 됩니다.

 

영화제목의 THE는 더욱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이 영화야 말로 ~한 영화중이 영화이다!!  이것이 바로! 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죠. '그'라는 의미가 되기도 하고 강조로도 사용합니다. 음악밴드 이름에 the를 붙이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명사에는 일반명사와 고유명사가 있습니다.

 

the는 고유명사 앞에는 붙이지 않습니다(영화제목이나 상징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예외). 하나밖에 없으니까 굳이 the를 붙이지 않으며, 첫 글자는 항상 대문자로 씁니다. So-mi에는 a도 the도 붙지 않고 첫 글자는 항상 대문자.

 

 

be동사

 

I am study(x) 나는 공부입니다.
I study(o) 나는 공부합니다.

 

'be동사'는 주어와 그뒤의 단어를 동등하게 잇는다. 연결할 수 없을 때는 be동사를 쓰지 않는다.

 

You are tall. be동사 필요함
You play golf. be동사 필요없음


 

모음(a,e,i,o,u)으로 시작하는 명사 앞에는 a가 아니라 an이죠.

 

I am an editor.

 

 

나는 책을 편집하고 있다.

 

I edit books.

 

편집하는 책이 1권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니까 s(복수형)가 붙음.

 

 

일반동사(보통의 동사)

 

 

I am

 

He is

 

You are

 

 

 

 

인칭 = 시점

 

<Table 1> 주어에 따른 be동사 ; 인칭(시점)별로 단수와 복수 분류

 

 

 주어

be동사 

1인칭 

 단수

 I

am 

 

 복수

 We

are 

 2인칭

 단수

 You

are 

 

 복수

 You

are

 3인칭

 단수

 she, he, it, Somi

is 

 

 복수

 they, Somi and Hyoju

are 

 

복수는 모두 are

 

2인칭은 단수와 복수 모두 주어 you에 be동사 are. 이 경우 명사 앞에 a를 붙이거나(단수) 뒤에 s를 붙여서(복수) 구별합니다.

 

3인칭은 이곳에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3인칭 be동사는 "아 충분, 이즈 혼자 여행"

 

 

they - 인간을 지시하는 말(그들)과 사물을 지시하는 말(그것들)이 같다.

 

The lakes are beautiful. 3인칭 복수. 그 호수의 군집은 아름답다.

They are beautiful. 3인칭 복수. 그것들은 아름답다.

 

개수를 중요시하네요. 영어는.

 

They는 3인칭 복수인데요. 3인칭 단수가 되면 it을 씁니다.

 

It is beautiful. 그 호수는 아름답다.

 

he나 she가 되지 않는 3인칭 단수는 전부 it

태양, 달, 지구, 일본 등은 전부 it으로 바꿀 수 있어요.

 

 

 

이해하는 기쁨.

 

매일의 행복은 어려워도

매일의 기쁨은 누릴 수 있다.

 

영어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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